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현장 점검 나선다
김은지2024-09-11조회 141
시, 9일부터 26일까지 중기 42곳 135명 대상 실시
면담통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근로계약서 등 주요 서류 점검
군산시와 수행기관(전북산학융합원, 캠틱종합기술원)이 9일부터 26일까지‘2024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사업 취지에 맞는 청년 고용과 불합리한 처우 여부를 조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등 4개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제조업, 조선업, 신재생에너지 등 중소기업체 42개 회사, 청년 근로자 135명이다.
사업장 내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근무상황부 관리, 4대 보험 가입 여부 확인, 근로계약서와 같은 주요 서류 보존 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시간 및 처우에 대한 만족도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설문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필요한 청년지원정책 등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군산시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청년 근로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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